국내시황

제목 [KTB]2017.08.25모닝브리핑 첨부파일 -

[외환동향]
달러-원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90원 내린 1,12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달러화는 이달 8일 1,125.10원을 기록한 이후 2주 만에 1,120원대로 내렸다.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언급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달러 약세를 반영했다.

이에 개장초부터 달러화가 1,120원대로 하락한 후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

레인지 하단은 1,126원선으로 낮아졌으나 레벨 부담과 저점매수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25일 전망

외환딜러들은 1,120.00~1,130.00원에서 달러화가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잭슨홀 회동에 따른 부담이 있으나 주말을 앞두고 있어 과도한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셧다운 발언에 다시 달러 약세가 기조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잭슨홀 연설을 계기로 유로 강세가 꺾이지 않는 한 달러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함께 다음주 월말 장세를 앞두고 있어 달러화가 역외NDF시장에서 슬금슬금 하락하는 양상”이라며 “장중에 저점은 제한될 수 있지만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동향]
국고채 금리가 잭슨홀 심포지엄 등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 속 보합권에 머물렀다.

소폭이지만 장기물 금리가 내린 가운데 단기는 오르면서 수익률 곡선은 평탄화됐다(커브플래트닝).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4bp 상승한 1.801%, 10년물은 0.8bp 내린 2.289%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1틱 하락한 109.11에 마쳤다. 외국인은 767계약을 순매도했고 은행은 4천56계약을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틱 오른 124.0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769계약을 사들였고 투신은 1천100계약을 팔았다.

◇시장 전망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변이 없는 한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잭슨홀 심포지엄 전까지는 지루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북한이 도발하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폭탄 발언을 내놓지 않는 한 변동 폭이 커지지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지지부진한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 쪽은 통화정책 이벤트에 월말까지 겹쳐 있어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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