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제목 [KTB]2017.08.22모닝브리핑 첨부파일 -

[외환동향]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후반에서 좁은 등락 흐름을 보였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0원 하락한 1,1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화는 장초반 1,138원대로 하락한 후 하방경직성을 보였지만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채 수급에 따른 움직임을 이어갔다.

북한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이 시작된 데 따른 경계로 달러화 하단은 지지됐다.

◇22일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135.00~1,145.0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잭슨홀 심포지엄까지는 뚜렷한 방향성을 둔 포지션플레이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포지션조정 일어나지 않으면서 별다른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며 “북한 리스크가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잠재된 상황이어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을지훈련 기간이라 북한의 도발성 발언이 나올 수 있어 숏플레이를 다들 꺼리고 있는 분위기”라며 “네고물량이 무겁게 나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방향을 보고 거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채권동향]
국고채 금리 수익률곡선이 평탄화됐다. 단기물은 약세를 보인 반면 장기물은 국고채 20년물 입찰 호조를 계기로 강세로 마쳤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7bp 상승한 1.784%, 10년물은 1bp 내린 2.304%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1틱 하락한 109.12에 마쳤다. 외국인은 914계약을 순매도했고 증권은 802계약을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4틱 오른 123.84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2천595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717계약을 팔았다.

◇시장 전망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수익률 곡선이 다시 평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단기물 금리가 올라왔지만 되돌림이 나타나지 않아 향후 단기물 추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예상보다 강하게 되면서 커브가 누워버렸다”며 “다음 달 국고채발행계획이 발표되는데, 초장기물 발행물량에 시장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는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톤이 완화되면서 한은이 당장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했지만, 단기물 금리 되돌림은 크지 않다”며 “단기물은 하단이 강화되고 초장기물은 상단이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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