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제목 [KTB]2017.08.21모닝브리핑 첨부파일 -

[외환동향]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로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10원 오른 1,14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장초반 1,140원대에서 출발한 후 리스크회피 심리에 1,144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에 밀리면서 1,140원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21일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135.00~1,150.0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주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부, 2부로 진행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과 잭슨홀 심포지엄의 여파 등에 시장참가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140원대에서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스페인 테러 등에 위험회피 심리를 반영하며 올랐다”며 “그러나 장중에는 수급중심으로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거래량이 별로 없어 조용했다”며 “1,130.00~1,150.00원대 박스권이 이어지면서 상단 테스트하는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관련 정치적 리스크, 테러 등으로 위험회피 모멘텀이 달러화에 하방경직성을 주지만 네고물량이 상단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채권동향]
국고채 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음 주 국고채 20년물 입찰을 앞두고 초장기물은 약보합에서, 10년 이하 중단기물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bp 하락한 1.777%, 10년물은 0.6bp 내린 2.314%에 마쳤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0.6bp씩 올라 각각 2.388%와 2.371%에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2틱 상승한 109.13에 마쳤다. 증권사가 762계약 사들였고, 은행이 611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내린 123.70에 마감했다. 증권사가 1천52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29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전망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국고채 20년물 입찰 결과와 잭슨홀 미팅에서 나올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발언 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한미합동훈련인 을지훈련을 앞두고 북한 리스크가 재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다음 주 국고채 20년물 입찰이 있는데 역전폭이 다시 확대될 조짐을 보이는 국고 20년물과 30년물 금리 스프레드를 확인해야 한다”며 “또한, 다음 주는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연준 의장과 드라기 ECB 총재가 긴축 관련 발언을 할지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다음 주 잭슨홀 미팅과 예산안 부담으로 장기물이 강해지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며 “반면, 최근 금리 인상 우려가 빠르게 반영된 3년 이하 채권은 강세로 되돌림이 좀 더 이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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