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제목 [KTB]2017.06.08모닝브리핑 첨부파일 -

[외환동향]
달러-원 환율이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70원 오른 1,1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은 현충일 휴장을 마치고 개장하면서 1,119원대에서 저점 매수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포지션플레이는 제한됐으나 영국 총선, 유럽중앙은행(ECB)금리 결정, 제임스 코미 미국 전 연방수사국(FBI)국장의 의회 증언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회피 심리가 불거져 달러 매수가 힘을 받았다.

◇8일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화가 1,120.00~1,130.00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임스 코미 미 FBI 전 국장의 의회증언 내용과 ECB금리 결정 등에 달러화의 지지력이 좌우될 것으로 봤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리스크오프가 달러 약세를 앞섰던 장”이라며 “코미 전 국장의 연설 등을 비롯해서 다양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도 결제우위였다”며 “비디시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외환딜러는 “심리적으로는 리스크오프가, 외국인 수급은 공급 우위의 분위기가 충돌했다”며 “달러화가 오를 수 있지만 위쪽으로 크게 갈 룸(여유분)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채권동향]
국고채 금리가 영국의 조기총선과 제임스 코미 전 미국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의회 증언 등 대외재료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2bp 내린 1.621%에, 10년물은 1.7bp 하락한 2.160%에 장을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9.69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권이 1만398계약을 사들였지만, 증권사가 1만6천145계약을 팔았다.

10년물(LKTB)는 17틱 상승한 125.6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천497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사가 3천832계약을 팔았다.

◇ 시장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여러 대외 이벤트 결과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그 이전까지는 관망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 딜러는 “영국과 미국 등에서 나올 이벤트 결과를 보고 난 이후 시장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전 국고채 30년물 경쟁입찰 결과가 좋아 흐름은 괜찮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다음 주에 열리기 때문에 변동성을 제한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증권사 딜러는 “외국인의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모두 매수하고 있어 그 영향을 눈여겨보고 있다”며 “그 외 대외 재료에 따라 흐름이 바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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