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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교실

파생상품과 선물거래

파생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이나 현상이 본체로부터 갈려 나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파생상품은 옥수수, 쌀, 주식 등과 같은 현물에서 유래된 것을 말합니다. 파생상품을 가리키는 derivatives도 원래 ‘유래하다, 파생하다’라는 단어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파생상품은 옥수수, 쌀 등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에 따라 변하게 되는 일종의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흔히들 선물을 파생상품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코스피200선물, 국채선물과 같은 선물상품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입니다.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합니다. 이와 달리 현재 물건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3개월, 6개월 혹은 1년 후에 물건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현재 시점에서 해당 물건값과 인도날짜 등을 확정해서 계약을 체결하고 약속된 날짜에 계약한 대로 물건과 대금을 교환하는 거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밭떼기 거래와 비슷한 개념인데 이를 전문용어로 ‘선도거래’라고 합니다.

선물거래는 이러한 선도거래가 발전하여 선물거래소라는 기관을 통해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선물거래소는 투자자들이 표준화된 상품을 거래소가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거래하도록 하며, 또한 거래의 이행을 보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구분 선물거래 선도거래
거래조건 거래방법 및 계약단위, 만기일 등 거래조건이 표준화됨 매매 당사자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어 조건이 다양해짐
거래장소 거래소라는 물리적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짐 일정한 장소가 없이 당사자들간에 직접적으로 만나서 이루어짐
중도청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반대거래를 통해 청산이 가능함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중도에 청산이 쉽지않음
신용위험 청산소가 계약이행을 보증하여 신용위험이 없음 당사자간의 약속으로 계약불이행의 위험이 존재함
일일정산 가격변동에 따라 거래일별로 청산소가 수행함 계약 종료일에 단 한번 정산됨
인 수 도 대부분의 거래가 만기일 이전에 반대거래로 종료됨 대부분의 거래가 종료시 실물인수도가 이루어짐

선물거래의 유래

선물거래의 시초는 17C경 일본의 도쿠카와 막부시대에 오사카 근교의 도지마를 중심으로 한 미곡거래로 여겨지나, 오늘날의 거래소 형태를 갖춘 최초의 선물거래소는 1848년 미국의 시카고에 설립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주가지수를 이용한 KOSPI200선물과 KOSPI200옵션을 상장하여 처음 선물거래가 시작되었으며 1999년 한국선물거래소의 설립으로 국채, 금, 달러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1) 일본 도지마의 쌀 거래소
17세기경 도쿠가와 막부시절에 지방 제수들의 세력확장 방지를 위해 이들을 매년 6개월동안 오사카(당시 수도)에 강제로 살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사카에 묶여 지내던 제후들 중 일부가 경비가 부족하여 가을에 수확 예정인 쌀을 담보로 물표를 발행하여 경비를 조달해 사용하곤 했습니다. 이 물표들은 상인들 사이에서 거래가 되곤 했는데 상인들 중 요도야라는 거상이 있었는데 오사카 근교 도지마에 있는 그의 집은 항상 많은 상인이 몰려들어 정보를 교환하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거래소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 ‘도지마 쌀거래소’로 이름이 알려진 일본 최초의 상품거래소는 선물거래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매우 흡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2) 미국 시카고의 상품거래소
현대적 의미의 선물거래소는 1848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동부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시카고는 19세기 중반 일리노이와 미시간의 운하 개통으로 미국 중서부 곡창지대의 중심지인 동시에 곡물의 집산지가 되어 밀, 옥수수, 그리고 커피 등 곡물 거래가 활발히 일어났습니다.

곡물거래의 중심지가 된 시카고에는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1842년에는 브라질에 허리케인이 발생했는데 그로 인해 커피농장이 모두 쑥대밭이 되어 버렸습니다. 통신수단이 부족했던 그 시절 미국의 커피업자는 그 사실도 모른 채 원두커피 가공시설을 마구 늘려 놓았습니다. 커피 수확기가 되어도 브라질에서 원두커피가 오지 않자 시설투자를 늘린 사람은 대부분 망하게 되었습니다. 또 곡물거래물량에 비해 창고나 운송시설이 부족한 시카고는 겨울이 되면 운하에 얼음이 얼어 수송수단 부족하게 되어 시카고에 발이 묶인 곡물은 아주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얼음이 녹으면 재고부족으로 매우 비싼 가격에 곡물이 거래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상인들은 고민 끝에 선물시장을 고안해 내었습니다. 미리 가격을 정해서 사고 팔자는 것이지요. 즉 곡물 생산이 급격이 늘거나 줄어도 미리 가격을 가격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뒤늦게 낭패를 보는 사람이 줄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원료를 미리 구매하여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고, 농부들은 미리 팔아버려서 수확한 다음에 물건이 팔리지 않아 손해를 보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선물거래는 날로 활성화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곡물만 거래되었으나 금, 은, 동 그리고 원유 등 많은 상품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970년대부터는 주가지수 등 금융상품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오늘날 전 세계 파생상품의 대부분을 이 금융상품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한국거래소(KRX)]

선물거래의 정의

선물거래란 표준화된 선물계약의 매매라고 할 수 있으며, 선물계약은 표준화된 특정상품을 공인된 선물거래소에서 미래 일정시점에 현재 합의된 가격으로 인수도할 것을 약속하는 법적 구속력을 갖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구분 선물거래 선도거래
시장기능 위험전가 회피, 미래가격예시, 새로운 투자수단 제공 자본형성
상품보유기간 한정적임 (만기가 있음) 제한없음
레버리지 효과 (지렛대) 증권시장 보다 큼 선물시장보다 작음
증거금 성격 이행보증금으로 거래대금의 10% 수준으로 낮음 주식 매입대금의 일부지급성격으로 40%수준

선물시장의 기능

선물시장은 원래 시장 참여자들에게 노출된 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게 하는 수단으로 설계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회피기능 이외에 투자수단으로서의 성격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200선물/옵션은 고수익 투자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지수선물도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주가의 변동으로 발생하는 위험을 회피하도록 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1) 위험전가 기능 (Risk shifting)

선물시장의 구조 자체가 가격변동의 위험을 원하지 않는 헤저(Hedger)로 부터 가격변동위험을 감수하면서 보다 높은 이익을 추구하려는 투기자(Speculator)로의 이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2) 가격 예시의 기능 (Price discovery)

선물시장에서 결정되는 선물가격은 해당상품의 수요와 공급에 관련된 각종 정보가 집약되어 결정되므로 현재시점에서 미래 현물가격에 대한 수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공통된 예측을 나타낸다.

3) 자본형성의 기능

선물시장은 헤저(위험 회피자)에게는 가격변동위험을 조절할 수 있는 위험조절의 장으로서, 투기자에게는 선물거래가 갖는 투자 레버리지의 효과로 인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시장은 이러한 투기자의 부동자금을 흡수하여 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하고자 하는 헤저들의 효율적인 자금관리와 자본형성에 도움을 준다.

4) 자원배분의 효율성 증대

장기보관이 가능한 농산물의 출하시기의 시차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수급을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고 볼 수 있다.

선물거래의 특징

1) 청산소

선물거래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기 때문에 거래상대방의 신용을 파악 못한 상태에서 매매가 이루어진다. 선물거래의 참여자가 안심하고 매매하기 위해서는 모든 거래의 계약이행(결제)을 보증할 제3자가 필요하다. 이런 역할을 하는 기관이 청산소이다.

선물거래에서 매수자와 매도자가직접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청산소가 개입하여 거래상대방이 되어 주는 것이다. 즉, 매도자에게는 거래 상대방인 매수자가 되어주고, 매수자에게는 매도자가 되어줌으로써 거래상대방의 신용상태(결제이행능력 여부)에 대하여 염려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매매를 할 수 있다.

2) 증거금제도

선물거래는 현재 시점에서 거래대상물과 대금이 필요 없는 대신 미래 특정시점에 계약을 이행하겠다는 약속의 보증이 필요하다. 증거금이란 계약불이행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거래소가 매매 당사자로 하여금 계약과 동시에 납부하도록 하는 일정비율의 보증금 을 말한다.

증거금의수준은 거래소와 대상자산의 가격변동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대개 계약금액의 10% 이내에서 정해진다.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총 계약금액의 10% 정도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하므로 레버리지효과(leverage Effect)가 상대적으로 크다.

3) 일일정산제도

청산소는 당일 장이 끝난 후 종가를 기준으로 하여 매일의 정산가격을 발표한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모든 거래 참여자들의 미 청산계약(open interest)에 대한 잠정이익과 손실을 정산한다. 이러한 정산의 결과 증거금계정의 수준이 유지증거금 이하의 수준으로 하락하면 추가증거금을 납부해야 하며, 반대로 기본증거금을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현금인출이 가능하다.
청산소는 일일정산 기능을 통하여 계약 당사자들로 하여금 일정수준의 증거금을 유지하도록 하여 계약불이행 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

4) 최종결제제도

최종결제일(만기일)까지 청산되지 않은 선물포지션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실물인수도(physical delivery)방식과 현금정산(cash settlement)방식이 있다.

- 실물인수도
  대부분의 선물계약에 적용되는 만기정산 방법으로 거래소가 지정한 창고를 통해 매도자와 매수자가실물을 인수도 한다.

- 현금결제
  대상자산이 지수(index)로 되어 있는 것과 같이 실물인도가 불가능한 품목에 대하여 채택하고있는 최종결제 방법이다.
  계약을 체결한 당시의 가격과 최종 결제일(만기일)의 정산가격의 차액만큼을 수수함으로써 결제가 이루어진다.

선물거래의 구성요소

1) 기초상품 또는 기초자산

선물계약의 만기일에 가서 인도되는 상품 또는 자산을 말한다. 선물가격은 이 기초자산가격에 연동되어 변한다.일부 선물계약에서는 만기일 현물인도 대신에 만기일 기초상품가격에 의해 현금차액결제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선물계약의 거래대상이 되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크게 상품선물과 금융선물로 구분된다.전통적인 상품선물은 농축산물 및 임산물, 비철금속, 귀금속, 에너지 상품 등을, 금융선물은 통화, 금리,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가진다.

2) 선물만기일(최종거래일과 만기월)

각 선물상품에는 보통의 경우 종목명에 계약이 종료되어 인수도가 이루어 지는 해당년도와 해당월이 미리 정해져 표시되어 있고, 해당월에 실제 인수도가 이루어지는 일자는 상품명세에 몇 번째 무슨 요일, 또는 해당월의 마지막 영업일 등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해당 선물종목의 거래가 가능한 마지막날을 “최종거래일(Last Trading Day)”라 하며 인수도가 이루어지는 날을 최종결제일 또는 인수도일 이라 합니다. 만기월이 가까운 선물계약을 근 월물, 만기일이 많이 남은 선물계약을 원 월물이라 한다.

3) 선물가격 표시방식

선물계약의 가격표시방식은 선물 만기일에 대상 현물을 인수(인도)할 때 기준이 되는 상품의 계약단위 당 가격으로 표시되며, 거래소의 상품명세로 사전에 정해져 거래가 이루어진다.

4) 계약단위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기본 거래단위로서 선물계약 1건의 규모를 말하며, 하나의 거래단위를 1계약 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KOSPI200선물의 경우 지수에 거래단위 승수인 500,000원을 곱한 것이 된다. 이 계약단위의 결정은 해당 선물상품의 성공과 실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계약단위가 작은 경우는 많은 투자자의 참여로 유동성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무분별한 참여로 시장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며, 반대로 클 경우는 기관투자자의 참여비중 증대로 시장의 안정성에는 도움이 되지만 유동성 확보에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5) 호가단위

호가단위(Tick size)는 선물계약의 매입, 매도 주문시에 제시하는 가격의 최소가격변동폭을 말한다. 각 선물상품별로 가격대에 맞는 호가의 크기를 표준화 시켜 놓고 있다. 여기에 계약단위를 곱하면 최소호가단위의 1단위 변동시 계약 당 손익변동금액이 산출되며 이를 한 틱의 가치(Tick value)라 한다.

6) 미결제약정

선물거래가 이루어진 후 반대매매나 최종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약정을 말한다. 전체 미결제약정 수량의 증가나 감소를 이용하여 시장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사용되는데, 상승 또는 하락 추세에서 해당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면 현재의 추세를 지속시킬 자금의 유입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반대로 미결제약정이 감소하면 자금의 유출 및 추세의 전환이나 반전될 것을 예측할 수도 있다.

선물의 종류

선물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상품은 거래소마다 다르며 각 거래소별로 상품을 특화하여 경쟁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물상품은 상품의 성질 및 저장성, 가격구조 및 헤징의 수요, 현물시장의 규모 등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설계됩니다.
선물계약의 거래대상이 되는 상품에 따라 크게 전통적인 상품선물(commidity futures)과 금융선물(financialfutures)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상품선물은 농축산물, 임산물, 비철금속, 귀금속, 에너지 등을 거래대상 품목으로 정하고 있으며 금융선물은 통화, 금리, 주가지수 등의 금융상품을 거래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물시장, 선물시장의 거래유형

구분 대상상품
선물상품 상품선물 농산물 면화, 고무, 옥수수, 콩, 팥, 밀, 감자 등
축산물 소, 돼지, 닭 등
에너지 원유, 난방유 등
임산물 목재, 합판 등
비철금속 전기동, 아연, 니켈, 납
금융선물 귀금속 금, 은, 백금, 구리, 주석, 알루미늄 등
주가지수 S&P500, Nikkei225, KOSPI200 등
금리 T-Bond, T-Note, T-Bill, KTB, MSB 등
통화 달러, 엔, 유로 등
[출처 : 한국거래소(KRX)]

상품선물

상품선물의 가격결정은 현물(Underlying Asset)의 보유비용에 의해 설명된다. 보유비용(Cost of Carry)은 선물의 기초자산인 현물을 선물의 만기시점까지 보유하는데 발생되는 비용을 의미한다.

실제로 이 보유비용에는 상품의 저장에 따르는 창고료, 보험료, 상품구매자금조달로 발생하는 이자비용과 기타 기회비용 등이 포함되고, 상품을 실제로 보유했을 때 발생하는 수익인 보유편익을(Convenience Yield)를 차감하는데 이는 선물은 계약시점부터 선물계약만기까지 현물을 보유할 때 발생하는 비용이 들지 않고 현물보유에 따르는 수익을 가질 수 없으므로 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선물의 선물이론가격도 보유비용모형(Cost-of-carry Model)을 활용한다. 다만 주가지수선물의 경우 상품선물과 달리 주가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현물주식을 매수하는데 필요한 자금조달비용인 이자비용과 현물주식보유에 따라 발생하는 배당금을 반영하여 이론가격을 결정한다.

주가지수의 경우 현물주식과 달리 배당금을 받을 수 없지만 배당금의 지급은 주식의 보유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오므로 주가지수선물도 이를 감안하여 반영해야 한다. 상품선물의 경우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을 보유하는 동안 아무런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가지수선물의 배당과 같은 요소는 반영하지 않는다.

통화선물

통화선물의 이론가격은 미래의 자국통화와 외국통화와의 환율을 예측하는 것이다.
통화선물의 이론가격은 계약의 효과가 동일하게 나타나는 다음의 두 거래를 통해 산출해 볼 수 있다.

① 외국통화 1단위에 대한 선물계약을 매수해 두고 1년 후에 외국통화 1단위를 인도받는 것과
② 현재시점의 환율로 외국통화를 매수하여 이를 예치하여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미래에 외국통화 1단위가 되도록 하는 계약
동일한 금융상품의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두 계약의 가치는 같아지므로 선물가격 는 이론적으로 외국통화 매입에 필요한 자금대출시의 국내통화에 대한 이자율과 외국통화 예치에 따른 외국통화 이자율과 현재시점의 외국통화환율로써 산출이 된다. 따라서 통화선물이론가격은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수식에서 나타나듯이 통화선물이론가격은 자국통화의 이자율()이 외국통화의 이자율()보다 높으면 선물환율이 현물환율보다 높은 할증상태가 되고 반대로 자국통화의 이자율()이 외국통화의 이자율()보다 낮으면 선물환율이 현재환율보다 낮은 할인상태가 된다.

금리/채권선물

CD금리선물과 같은 금리선물의 선물이론가격은 수익률곡선의 형태를 분석하여 산출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내재선도금리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내재선도금리란 단기수익률을 예고해 주는 지표로서 현재의 장/단기금리에 내재된 선도금리를 이론적으로 계산하여 도출해 낸 것이다.
현재부터 시점까지 기간의 금리가 이고, 현재부터 까지 기간의 금리가 라면 에서 까지 기간의 금리 는 과 의 금리에 내재되어 있다는 개념이다.
금리선물의 경우 100-R로 가격이 표시되기 때문에 이론선도금리를 산출하여 이를 100에서 차감하면 금리선물의 이론가격이 산출된다.
국채선물은 이자지급으로 인해 예정된 소득을 제공하는 증권에 대한 선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국채의 현물가격에 국채매입자금 조달비용을 가산하고 국채를 보유할 경우에 지급받게 될 이자를 차감하여 이론가격을 산출할 수 있다.
[3년/5년국채선물의 이론가 계산]
우리나라의 3년국채선물 및 5년국채선물과 같은 국채선물은 실물인수도 방식이 아닌 현금결제를채택하고 있으며 현금결제를 위한 최종결제기준채권(Basket채권)을 지정하여 해당채권의 수익률을 이용하여 최종결제가격을 산출하므로 국채선물의 이론가계산은 개별채권의 선도수익률을 구하는 과정을 통하여 산출된다.

국채선물 이론가 도출과정

– Step 1)
개별채권의 시장수익률(r)로부터 개별채권들의 시장가격을 다음의 산식에 의해 구함. (액면가 100원 기준)
– Step 2)
각 개별채권들의 현재 시장가격으로부터 다음의 산식에 의해 선도가격을 구함.
– Step 3)
각 개별채권들의 선도가격으로부터 선도가격에 내재되어 있는 선도이자율을 계산함.
선물만기일 기준으로 선도가격에 해당하는 수익률 r을 시행착오법 (trial and error) 방법이나 Bisectional 방식 또는 Newton-Raphson방식을 이용하여 구함.

– Step 4)
Step1 ~ Step3의 방법을 통하여 구해진 개별채권의 선도이자율을 단순 산술평균하여 평균선도이자율(R*)를 구함.

– Step 5)
평균 선도이자율(R*)를 다음의 산식에 대입하여 이론가(P*)를 구함.
[출처 : 한국거래소(KRX)]

옵션의 개념

옵션이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로 파생상품에서의 옵션은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말하면 특정 대상물을 장래의 지정된 날 또는 그 이전에 (사전에 정한)일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선택권”을 매매하는 것이 바로 옵션 거래입니다.

1) 콜 옵션 – 살 수 있는 권리 (Call Option)

콜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사전에 정한가격(행사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해당 상품이 거래될 경우, 그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싼 값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상품의 가격이 사전에 정한가격 보다 낮게 시장에서 형성되는 경우는 그 권리를 포기하고 시장에서 그냥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옵션은 권리이지 의무는 아니기 때문에 옵션을 매수하는 사람은 해당 옵션을 매도한 사람에게 일정한 구입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것을 “옵션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2) 풋 옵션 – 팔 수 있는 권리 (Put Option)

풋 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사전에 정한가격(행사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서 해당 상품이 거래될 경우, 그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비싼 값에 상품을 팔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상품의 가격이 사전에 정한가격 보다 높게 시장에서 형성되는 경우는 콜 옵션처럼 권리를 포기하고 그냥 시장에서 파는 것이 유리하다.

3) 옵션 매수자와 매도자

옵션 매수자는 콜(Call)과 풋(Put)의 구분이 없이 “선택권”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에만 행사하고 불리하면 포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면에 옵션 매도자는 옵션 매수자로부터 프리미엄을 받았기 때문에 권리행사에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를 갖는다. 옵션의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 경우에는 옵션 매도자는 이미 받아둔 프리미엄이 이익이 되고, 권리를 행사하는 경우에는 손실을 무한대로 책임지도록 합니다.

옵션의 유래

옵션거래의 시초는 17C경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붐이 일어나던 때부터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아주 먼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데 철학자 탈레스의 일화가 그것 입니다.

1) 그리스의 탈레스 이야기

그리스에는 밀레투스의 탈레스라는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가난하였는데 주위에서는 가난하다고 항상 조롱을 했습니다. 주위의 그런 조롱이 싫었던 탈레스는 자신의 가난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탈레스는 점성술로 그 해의 날씨를 예측하여 올리브가 대풍작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올리브 열매가 열리기 전에 그 지역에 있는 모든 압착기 소유주에게 선금(옵션가격)을 주고 그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압착기를 빌릴 수 있는 권리를 샀습니다. 압착기는 아마도 올리브유를 짜는데 사용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압착기를 실제로 빌리는데 필요한 대여금(행사가격)도 압착기 주인들과 협상을 통해 결정을 해 두었습니다. 마침내 올리브 수확기가 되었을 때 그가 예상한 대로 올리브는 대풍작이 되었고 압착기 소유주들에게 미리 협상한 대여금을 지불하고 그 지역의 모든 압착기를 빌려 두었습니다.

올리브 생산자들은 엄청나게 수확된 올리브를 가공하기 위해 압착기가 필요했으나 압착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직 탈레스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탈레스는 자신이 지불한 대여금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압착기 대여금으로 책정하여 놓았지만, 올리브 생산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압착기를 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탈레스는 막대한 돈을 벌었으며, 그 이후부터는 누구도 탈레스를 가난하다고 놀리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2) 네델란드의 튤립

현대적 의미의 옵션거래는 내델란드의 튤립 투기 붐이 있었던 17세기 경 입니다. 1630년대에는 네덜란드에서는 튤립재배가 유명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튜립재배로 돈을 벌고 있었는데 작황에 따라 가격변동의 폭이 커짐에 따라 재배자들과 중개업자들은 안정적인 가격으로 거래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때 옵션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튤립을 매입할 중개인들은 콜(Call)을 매입함으로써 일정기간에 정해진 가격으로 튤립을 매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튤립재배자는 풋(Put)을 매입함으로써 일정한 가격에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옵션거래는 1690년대에 런던에서 최초로 시작되었고, 그 후 뉴욕의 월가(Wall Street)에서 점두거래 형태로 거래되던 19세기말부터 현대적인 옵션거래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97년 7월 7일 KOSPI200주가지수 옵션이 도입되었습니다.

옵션의 분류

옵션은 기본적으로 상품을 정해진 가격에 살수 있는 권리인 콜(Call)옵션과 팔 수 있는 권리인 풋(Put)옵션으로 구분하듯이 권리행사 가능시기, 기조자산에 따른 분류, 행사가격과 상품의 가격에 따른 구분 등으로 다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1) 권리행사 가능시기에 따른 분

옵션의 매수자가 권리를 만기일 이전에 아무때나 행사할 수 있는 것과 만기일에만 행사할 수 있는 것에 따라 구분하는데 지역의 이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유럽형 옵션(European Option)
권리행사를 만기일에만 행사가 가능한 옵션으로 우리나라 KOSPI200옵션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미국형 옵션(American Option)
옵션의 만기일을 포함하여 그 이전에 언제라도 자신에게 유리하다면 권리의 행사가 가능한 옵션입니다.
따라서 유럽형 옵션에 비해 매수자에게 유리하므로 일반적으로 다른 조건이 동일 하다면 미국형 옵션의 프리미엄이 더 비쌉니다.

2) 기초자산에 따른 분류

거래대상이 되는 기초자산이 현물인 경우와 선물인 경우에 따라 구분됩니다.

– 현물옵션(Physical Option)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으로 일반적인 옵션을 말합니다.

– 선물옵션(Futures Option)
선물계약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으로 권리행사시 선물계약이 생기는 옵션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3년물 국채선물옵션으로 콜(Call)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선물 매수포지션이 생기게 됩니다.

3) 현물의 가격과 행사가격에 따른 분류

거래대상인 현물의 현재 시장의 가격과 옵션의 행사가격에 따라 등가격(ATM), 내가격(ITM), 외가격(OTM)으로 구분됩니다.

옵션 행사가격별 분류내역

구분 콜옵션 풋옵션
내가격 옵션(ITM) 행사가격 < 기초자산가격 기초자산가격 > 행사가격
등가격 옵션(ATM) 행사가격 = 기초자산가격 기초자산가격 = 행사가격
외가격 옵션(OTM) 행사가격 > 기초자산가격 행사가격 < 기초자산가격

옵션의 손익

옵션을 매수하는 목적은 이익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열어두되 손실 폭을 일정한도(옵션의 프리미엄)로 제한하기 위한 것 입니다.
따라서 살 권리와 팔 권리인 콜(Call) 옵션과 풋(Put)옵션에 따라 서로 다르며 다시, 콜 옵션의 경우 매수(Long)와 매도(Short)에 따라 손익이 달라지게 됩니다.

1) 콜 옵션 매수의 경우 (Long Call)

콜 옵션을 매수하는 경우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클 경우 이익이 되며, 그 이익은 현물의 시장가격(최종정산가격)에서 행사가격을 뺀 차액만큼으로 됩니다.
반대로 현물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을 때에는 그 차액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이미 옵션 매수시에 지급한 프리미엄으로 한정되기에 더 이상의 책임이 필요 없습니다.

2) 콜 옵션 매도의 경우 (Short Call)

콜 옵션을 매도한 사람을 다른 말로 콜 옵션 발행자라고도 하며, 해당 옵션을 매수한 사람으로부터 권리행사에 반드시 응해야 하는 의무의 대가로 옵션 프리미엄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옵션의 행사가격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작아서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 경우 이미 받은 프리미엄이 이익이 되고, 반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아 매수자가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현물가격에서 행사가격을 뺀 차액만큼 손실을 보는 손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3) 풋 옵션 매수의 경우 (Long Put)

풋 옵션을 매수하는 경우 손익의 구조는 콜 옵션의 경우와 반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작을 경우 이익이 되며, 그 이익은 행사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차액만큼으로 됩니다.
반대로 현물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때에는 콜 매수와 마찬가지로 풋 옵션 매수시에 지급한 프리미엄으로 한정되기에 더 이상의 책임이 필요 없습니다.

4) 풋 옵션 매도의 경우 (Short Put)

풋 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콜 옵션 매도자처럼 해당 옵션을 매수한 사람으로부터 권리행사에 반드시 응해야 하는 의무의 대가로 옵션 프리미엄을 받게 됩니다. 이때 콜 옵션 매도와의 차이는 옵션의 행사가격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클 경우 매수자가 옵션의 권리행사를 포기하게 되어 의무가 면제 되므로 이미 받은 프리미엄 만큼만 이익이 되고, 반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아 매수자가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행사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차액만큼 손실을 보는 손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출처 : 한국거래소(KRX)]

옵션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옵션의 가격은 만기 이전에는 여러 가지 변수(요인)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주요 변수들을 살펴보면 기초자산의 시장가격, 옵션의 행사가격, 옵션만기일까지의 잔존기간,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성, 무위험 이자율 등이 있다.

① 기초자산의 현재가격(현물의 시장가격)

해당 옵션의 기초자산가격은 옵션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콜 옵션은 일정한 가격으로 해당 기초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이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옵션 가격의 내재가치)이 증가하므로 콜 옵션의 프리미엄도 증가하고, 반대로 풋 옵션은 일정한 가격 으로 해당 기초자산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이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할수록 내재가치가 증가하므로 풋 옵션의 프리미엄이 증가하게 된다.

② 옵션의 행사가격

옵션의 행사가격은 기초자산가격과 함께 가격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나 옵션의 행사가격은 이미 결정되어 있고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옵션가격의 변화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콜 옵션의 경우 행사가격이 높을수록(즉, 높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일수록) 불리하므로 옵션의 프리미엄이 싸고, 반면에 행사가격이 낮을수록 옵션의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다. 풋 옵션의 경우 콜 옵션과는 반대로 행사가격이 낮을수록(즉, 낮은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일수록) 불리하여 프리미엄이 낮고, 높을수록 유리하여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다.

③ 옵션만기일까지의 잔존기간

기초자산의 현재가격 및 행사가격의 경우 콜 옵션과 풋 옵션의 가격에 서로 반대의 영향을 미쳤으나 옵션의 잔존기간은 콜과 풋 옵션 모두 길수록 유리하여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다.
이것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시간적인 여유를 주기 때문에 옵션만기까지의 잔존기간은 양(+)의 가치를 가지게 되며, 따라서 나머지 조건이 동일하다면 잔존기간이 짧은 옵션보다 잔존기간이 긴 옵션의 가치가 높게 형성된다. 그러나 잔존기간과 옵션의 가격과의 관계는 정비례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만기까지의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만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옵션의 가치하락이 천천히 이루어짐에 반하여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옵션의 가치가 빠른 속도로 하락하기 때문이다.

④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성

풋 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콜 옵션 매도자처럼 해당 옵션을 매수한 사람으로부터 권리행사에 반드시 응해야 하는 의무의 대가로 옵션 프리미엄을 받게 됩니다. 이때 콜 옵션 매도와의 차이는 옵션의 행사가격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클 경우 매수자가 옵션의 권리행사를 포기하게 되어 의무가 면제 되므로 이미 받은 프리미엄 만큼만 이익이 되고, 반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아 매수자가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행사가격에서 현물가격을 뺀 차액만큼 손실을 보는 손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⑤ 무위험이자율(금융기회비용)

무위험이자율은 모든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의미한다. 콜 옵션의 매입과 기초자산의 매입을 비교해보면 콜 옵션 매입은 현물매입에 비해 매입대금의 지출시점을 늦추는 효과를 가지므로 이자율이 높을수록 콜 옵션 매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반대로 풋 옵션 매입은 현물매도에 비해 매도대금의 수취시점이 늦추어지는 효과를 가지므로 이자율이 높을수록 풋 옵션 매입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이자율이 옵션의 프리미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으므로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표. 옵션가격 결정요인의 영향

구분 현물가격 행사가격 잔존기간 변동성 이자율
콜 옵션 양(+) 음(-) 양(+) 양(+) 양(+)
풋 옵션 음(-) 양(+) 양(+) 양(+) 음(-)

옵션 프리미엄의 구성

옵션의 가격 즉 프리미엄의 구성을 살펴보면 내재가치(intrinsic value)와 시간가치(time value)의 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분 현물가격 행사가격 잔존기간 변동성 이자율
콜 옵션 양(+) 음(-) 양(+) 양(+) 양(+)
풋 옵션 음(-) 양(+) 양(+) 양(+) 음(-)

① 내재가치

해당 옵션을 즉시 행사해서 얻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가치를 말한다. 콜 옵션은 대상 현물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은 경우에만 내재가치를 가지게 된다. 반면에 풋 옵션은 현물의 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은 경우에만 내재가치를 가지고 이상인 경우에는 내재가치를 가지지 않는다. 내재가치의 경우 음(-)의 값을 갖을 수 없으므로 최소 0보다 크거나 같다고 본다. 이를 수학기호로 표시하면 “콜 옵션의 내재가치 = Max[(현물가격 – 행사가격), 0], 풋 옵션의 내재가치 = Max[(행사가격 – 현물가격),0]”이 된다.

② 시간가치

대부분의 경우 옵션은 만기일 이전에는 내재가치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이 정상이다. 이 경우 옵션의 가격 중 내재가치를 초과하는 부분이 옵션의 “시간가치”라 말하는데, 이 때 시간가치는 만기일까지 시장가격이 옵션 매입자에게 유리하게 변동할 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바로 “시간가치”라 볼 수 있다.

옵션의 가격 민감도

옵션의 가치는 각종 경제적인 요소에 의하여 시시각각 변동하므로 옵션 거래자는 시장조건의 변화가 옵션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옵션가치의 변동방향과 크기를 추정하는데 델타, 감마, 쎄타, 베가 등의 지표가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옵션거래자들은 이들 지표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Greeks 내용
델타 기초자산가격의 한 단위 변동에 대한 옵션 프리미엄의 변동
감마 기초자산가격의 한 단위 변동에 대한 델타의 변동
세타 잔존만기의 한 단위(1일) 변동에 대한 옵션 프리미엄의 변동
베가 변동성의 한 단위(1%)에 대한 옵션 프리미엄의 변동

① 델타

델타는 기초자산의 가격에 대한 옵션의 가격변화율로서 옵션 민감도 중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는데 기초자산 가격이 1단위 변화할 때 옵션가격이 얼마나 변화할 것인가를 나타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제일 크게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델타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 우선 옵션델타의 절대값은 옵션이 내가격으로 끝날 확률을 의미한다. 따라서 등가격옵션은 델타값이 0.5이며 내가격옵션일수록 1에, 외가격옵션일수록 0에 델타값이 가까워지게 된다. 또한 델타는 대상물의 가격변화에 대한 옵션가격의 변화를 나타내므로 헤지비율로 활용된다.

② 감마

감마는 기초물의 가격변화에 대한 델타의 변화율로서 델타가 옵션민감도 중 가장 중요하게 활용되기 대문에 델타가 대상물의 가격변동에 따라 얼마나 변동하는지도 중요하다. 감마는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헤지비율이 어떻게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감마값이 크다면 기초자산 가격변동에 의해 헤지비율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할 경우 헤지거래자는 헤지비율에 주의해야 한다.

③ 베가

베가는 기초자산의 변동성 변화에 대한 옵션가격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옵션의 가치는 높아지게 된다. 베가는 등가격옵션일 때 값이 가장 커지고 내가격, 외가격으로 갈수록 값이 작아지는데 이는 등가격옵션이 변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④ 세타

세타는 옵션만기의 변화에 대한 옵션가격의 변화를 나타내는데 옵션에는 시간가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짧아질수록 옵션의 가치는 줄어들게 된다. 세타는 베가와 마찬가지로 등가격옵션일 때 가장 크고 내가격이나 외가격으로 갈수록 작아지게 된다.

[출처 : 한국거래소(KRX)]